카테고리 없음2013. 7. 21. 14:25








여민정 SNL



여민정이 'SNL' 시청소감을 남겼다. 

21일 새벽 배우 여민정은 트위터에 "즐겨보는 SNL 프로에서 제 이름도 거론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감사하다고 하기엔 모순되지만 왠지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은 이유는 뭘까요..? 어찌됐든 저를 생각해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노출 조심할게요.. snl패러디 앞으로도 거침없이 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는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 직후 올린 글로, 이날 'SNL코리아'의 '위켄드업데이트' 코너에는 여민정의 레드카펫 노출 사건을 주제로 잡았다. 

'SNL코리아' 크루 권현수는 기자가 되어 여배우 서유리와 인터뷰를 시도했다. 서유리는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노출사고에 대해 "노출사고 빈번하게 일어나니깐 여배우 입장에서는 불쾌하다"고 말한 뒤 어깨를 만지고 스스로 드레스의 끈을 끊었다. 그는 과장된 몸짓으로 드레스를 감싸며 사진을 찍지 말라는 모션을 취하기도. 


이는 18일 있었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을 연상하게 했다. 당시 여민정은 레드카펫에 입장할 때 옷이 내려와 가슴일부가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이후 여민정은 '고의성 논란'에 휩싸여 해명을 하기도 했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