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2012. 12. 31. 17:37







지난 10월 국내 사업 철수를 발표한 야후 코리아는 31일로 서비스를 종료와 함께 한국 지사를 철수 한다.

야후코리아의 접속을 시도하면 미국의 야후로 접속 되며 그동안 사용해 왔던 아이디, 메일, 메신저 등은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미국 야후 계정으로 이전할 경우 블로그, 툴바, 미디어, 꾸러기 등 국내 시장에 특화한 일부 서비스는 모두 사라지지만 메일, 주소록, 일정관리, 메모장, 사진공유사이트인 '플리커' 등은 미국 야후의 상응하는 서비스로 사용 할  수 있다.
 
메일의 경우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시 계정 이전 이후에도 한국어로 이용 가능하며, 웹검색도 한국어를 계속 지원한다.

야후코리아는 2000년 전후로 다음과 네이버에 선두 자리를 내주며 국내 검색시장 점유율이 1% 이하로 떨어지는 상황에 이르렀다.

한편 야후코리아의 주요 수익원이었던 오버추어 코리아가 네이버와 다음으로부터도 계약 중단 통보를 받으면서 한국 사업 철수를 결정하게 됐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