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19 '엠카' 첫 1위, 씨스타 전원 함께 수상

씨스타19가 '엠카' 1위를 차지했다.

씨스타19(효린, 보라)는 2월 7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엠카)에서 씨엔블루 '아임쏘리'와의 대결에서 '있다 없으니까'로 1위에 올랐다. 앞서 일일 MC 를 맡은 소유, 다솜은 씨스타가 '엠카'에서 1위를 수상한적이 없다고 밝히며 아쉬워했다.

효린은 수상 후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효린 옆에 서있던 보라는 애써 눈물을 참았다.

이어 효린은 "저희가 씨스타가 아닌 이런 부족한 둘이 이렇게 무대에 섰는데 1위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씨스타, 씨스타 19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보라는 "씨스타 낳아주신 부모님들 너무 감사드린다. 막내들이 MC를 봐줬는데 막내들이 함께 있어서 1위를 할 수 있지 않았나 한다. 빨리 씨스타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씨스타19(효린 보라), 허각, 스피드(정우 태운 유환 태하 종국 세준 성민), 알리, 헬로비너스(유아라 나라 앨리스 라임 윤조 유영), 마이네임(세용 인수 준큐 채진 건우), 클래지콰이(호란 알렉스), 에릭남, 신초이가 출연했다.

또 2yoon(투윤/허가윤 전지윤), 신재, 나인뮤지스(세라 이샘 은지 이유애린 민하 혜미 현아 경리 손성아), 배치기(탁 무웅), 포맨(신용재 영재 김원주), 인피니트H(동우 호야) 등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사진=엠넷 '엠카운트다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