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가 손의 감각을 잃고 충격에 빠졌다.
2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교도소 시작한 제혁(박해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혁은 2심 재판을 마치고 서부교도소로 이감됐다. 교도소는 구치소보다 훨씬 더 무서운 곳이라 들었지만 2상6방에 배정된 제혁은 장기수(최무성 분) 무리와의 생활에 곧잘 적응했다. 말 많고 탈 많은 장발장(강승윤 분), 고박사(정민성 분) 등이 있는 방이었지만 모두 악질적인 사람은 아니었다.
면회를 온 지호(정수정 분)는 제혁이 말이 많아졌다며 그가 연애를 못해서 자신과 헤어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혁은 지호와 애틋했던 키스를 회상하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둘은 헤어진 연인이었지만 서로를 못 잊은 모습을 보였다.
카테고리 없음2017. 11. 29.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