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교통사고
‘서유리 교통사고’ SNS에 심경 글
방송인 서유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성우 겸 방송 리포터 서유리는 16일 밤 경기도 분당 서현역 근처에서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서유리는 앞서 가던 버스가 취객을 피하느라 급하게 핸들을 돌리자 이를 피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서유리는 충격으로 목이 심하게 꺾여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서유리 측은 18일 "병원에서 입원을 권하고 있지만 본인이 예정된 방송 스케줄은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과를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서유리는 사고를 당한 이후에도 SNS에 명랑한 심경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안 괜찮아요~ 얄리얄리 얄랴셩 얄라리 얄라~"라며 장난스러운 글을 올렸다.
이에 일부 트위터리안들이 좋지 않은 농담을 하자 "목 꺾인 사람 앞에서 드립(장난)치고 싶니? 이 팬티들아!"라는 일침을 놨다. ‘팬티’는 팬과 안티 팬을 결합한 신조어다.
서유리는 최근에는 ‘섹션TV 연예통신’ ‘SNL코리아’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2013. 7. 18.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