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힘찬 손가락골절 부상, 5인조 활동 불가피

비에이피 힘찬이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

2월13일 B.A.P(비에이피)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힘찬은 약 열흘 전 외부 일정을 마치고 차에 탑승하려 나오던 중 미끄러지면서 오른손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힘찬은 수술을 받고 지금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현재 힘찬은 손과 손목 부분을 감싸는 깁스를 하고 있다. 수술을 진행한 병원에서는 당분간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진단을 내려 ‘ONE SHOT’ 방송 활동에는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무엇보다 본인과 멤버들이 가장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이번 ‘ONE SHOT’은 오랜만에 가장 B.A.P다운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다. 여섯 멤버 모두가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해온 앨범이라 더욱 실망감이 큰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비에이피는 2월15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2월23, 24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를 개최한다. (사진=힘찬/TS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