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구본승과 오솔미가 밤낚시 데이트를 즐기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구본승과 오솔미가 밤낚시를 즐기는 장면이 나왔다.
이날 구본승은 오솔미와 함께 낚시도구를 챙겨 강가로 나갔다. 오솔미는 구본승의 낚시 도구를 신기해하며 관심을 보였다.
오솔미는 낚시 도구 중 야광찌가 어두운 하늘에서 반짝이는 광경을 보며 "남자친구랑 오면 둘이 사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본승은 "한두 번은 괜찮지 계속 따라다니다 보면 싸울 거예요"라고 손사래를 쳤고, 오솔미는 개의치 않았다.
밤낚시 분위기에 젖은 오솔미는 "야광찌가 잔잔하게 움직이는데 별빛이 움직이는 기분이에요. 본승 씨와 있으니 무섭지 않아요"라고 구본승에게 말했다.
이에 구본승은 오솔미에게 "설마 우시는 거 아니죠?"라고 물으며 신경썼고, 오솔미는 연예계에서 떠나 대학교를 다니면서 있었던 일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카테고리 없음2016. 10. 12.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