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2013. 3. 11. 10:23










유재석 "형제 시리즈 4호 발령"

개그맨 박명수가 유재석의 문자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멤버들이 택시기사로 변신해 시민들과 '멋진 하루'를 보냈다.

이날 '일찍 와주길 바라'에 1등으로 도착한 박명수는 "8시까지 모이는 건데 내가 10분 일찍 왔다"며 "유재석씨가 저희들한테 장문의 문자를 보냈는데 '일찍 와주길 바라'를 한다는 거였다"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형제들이여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우리는 더한 고난과 어려움도 극복해 왔습니다. 서로를 믿으며 끝까지 갑시다. 형제여"라는 내용의 유재석이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정작 유재석이 3등으로 도착하자 박명수는 "그렇게 문자를 보내 놓고 너는 늦냐"며 유재석을 타박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형제 시리즈 4호가 발령됐다. 형제 시리즈가 발령되는 우리는 비상"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준하 말대로 잔소리쟁이 유재석 인증이다", "다음번 문자도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