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민이 '미운우리새끼'에서 리무진에 탑승하며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초호화 호텔, 리무진을 누리며 고급진 생활을 체험했다.
이상민은 영화제 초대 MC로 발탁돼 하루간 호텔과 리무진을 이용하게 됐다.
리무진에 탑승한 이상민은 기사에게 "천천히 가주세요. 이 기분 좀 더 갖고 가고 싶어서요"라고 말했다.
기쁨도 잠시, 영화제 현장에 도착한 그는 차에서 내리며 잠깐의 행복을 마감했다.
이상민은 빚을 떠안기 이전 엄청난 수입을 올리며 화려한 전성기를 누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상민은 지난해 방송된 Mnet '믹스테이프'에서 "룰라 활동 당시 100억원 정도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음반 수익에 대해 이상민은 "1999년에 룰라, 디바, 샤크라, 브로스 등 회사에서 제작한 앨범이 총 180만장 판매됐다. 그때 유통사에서 받았던 돈이 100억원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