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이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희준은 미니앨범 'MOON HEE JUN BEGINS' 기자간담회에서 "나를 두고 '바닥을 쳤다 올라갔다'는 표현을 쓰는데 사실 난 바닥 친적 없다. 나는 그동안 참 행복했는데 그 시기만 두고 측은하게 보더라. 음반도 꽤 많이 나갔고 콘서트 때도 매진이었다. 순수익만 6억씩 벌었다. 나는 몰랐는데 대외적으로는 바닥을 친 시기더라. 그 당시 제일 풍요롭게 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죽을 수도 있던 내 운명을 살려줬던 사람들이 팬이다. 내가 만약 당시 악플을 하나라도 봤다면 난 음악을 안했을 것이다. 그래서 팬들도 쉬쉬했다"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문희준은 "안티 숫자에 따라 바닥 치고 안치고로 따지는 건가? 어머니가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참 속상해 하셨다. '힘든 시기를 겪었다' 정도는 괜찮지만 바닥을 친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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