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5. 9. 19. 22:42



무한도전, 유재석 하하 정준하 박명수 광희 정형돈




'무한도전' 유재석이 정준하를 속이고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하루 동안 멤버들이 직접 짠 계획대로 생활하는 '생활 계획표'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호 PD는 멤버들에게 각각 만 원의 돈을 지급한 후 생활 계획표에 맞춰 하루를 지내게 했다. 멤버들은 각자 만 원의 비용을 지급받아 가장 많은 금액을 남기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미션에 참여했다. 

이에 유재석은 배드민턴 대결로 정준하와 내기에 나섰고, 정준하를 속이기 위해 그가 화장실에 간 사이 김태호 PD에게 2만원을 빌려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그를 속였다. 

유재석의 속임수에 넘어 간 정준하는 유재석이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고, 배드민턴 대결에서 이겨 잔액 6천원으로 1등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바꾸기 찬스를 써 유재석과 자신의 금액을 바꿨다


결과적으로 정준하는 유재석의 남은 경비 -200원을 받아 꼴지가 됐고, 유재석은 정준하 대신 1등을 차지해 호텔 가족 식사권을 선물로 받았다. 이에 멤버들은 유재석에게 안기며 애교를 부렸고, 유재석은 가족 같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로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