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지영이 목욕탕집 딸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3일 오전에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하지영은 “나는 30년간 목욕탕집 딸이었다. 그래서 남자 나체를 보고 살았다”고 말해 MC 이휘재와 장윤정을 놀라게 했다.
하지영은 “어릴적 내가 장사를 잘하니까 아빠가 날 맡겨놓고 나갔다. 그때 남탕에서 때수건을 가져다 달라는 전화가 오면 어쩔 수 없이 남탕에 가야 했다”면서 “나는 노크만 하고 팔만 쏙 넣으려 했는데 남탕 안에서 문을 확 열어서…”라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하지영은 “내가 아무것도 몰라서 다행이었다”고 덧붙여 모든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하지영, 이정석, 이규석, 박선영, 투엑스, 민주, 지유, 수린, DMTN, 다니엘, 지수, 동림, 박기량, 김현심, 이예린, 최은주, 조세호, 한민관, 남창희 등이 출연해 열띤 노래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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