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가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업(SPEED UP)'의 쇼케이스를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했다. 멜로디데이 멤버 차희, 유민, 예인, 여은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할로(Hallo)'와 '스피드업(SPEED UP)''의 첫 무대를 공개했다.
2012년 데뷔 이후 첫 쇼케이스를 자리를 가진 멜로디데이는 "첫 번째 쇼케이스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스피드업'으로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멜로디데이는 "음원차트 10위에 진입하면 공약을 걸고 싶다"며 "'스피드업' 제목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공연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특히 저희가 데뷔 이후 한 번도 팬미팅처럼 팬들과 함께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팬미팅을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특별한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쇼케이스 진행을 맡은 MC딩동은 "멜로디데이가 팬미팅을 할 경우 제가 재능기부로 사회를 맡겠다"라고 멜로디데이에게 약속했다.
한편, 멜로디데이의 세 번째 싱글앨범 '스피드업(SPEED UP)'은 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