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가 이상윤에게 꽃배달을 받았다. 이상윤는 시한부 인생이라고 생각해 주문했던 꽃배달을 취소하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 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식, 제작 JS픽쳐스) 7화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시한부 인생이 아니라고 알게 된 차현석(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것을 알고 안심했다. 하지만 속으로 안심한 것과 달리 남편을 생각하는 하노라를 질투하며 화를 냈다. 남편이 바람피는 것을 알고도 참는 하노라를 보며 분노한 것.
하노라는 미상의 인물에게서 꽃배달 서비스를 받았다. 이는 하노라가 시한부 인생이라고 생각한 차현석이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시킨 꽃. 하지만 차현석은 하노라가 시한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이를 취소하지 못해 결국 꽃이 배달 됐다.
차현석은 "꽃을 취소해야 되는데 못했다. 평생 꽃 한 번 못 받아본 애한테 내가 왜 꽃을 주냐. 시한부 인생도 아닌데"라고 소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