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에 출연중인 배우 김민재의 손나은 관련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달 25일 열린 케이블채널 tvN 금토미니시리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여자친구로 손나은이 출연하는 것에 대해 “‘두번째 스무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재는 “현재 모든 남성분들의 부러움을 받고 살고 있다. 정말 좋다”면서 “얼마 전에 에이핑크 콘서트가 있었는데 초대해 주셔서 재미있게 보고 왔다. 평소에도 잘해준다”고 덧붙였다.
극 중 김민재가 연기하는 김민수는 엄마인 38세 하노라(최지우)와 같은 대학에 15학번 동기로 입학하게 돼 ‘멘붕’을 겪는 스무살 새내기다.
또 김민수는 같은 학교 신입생 오혜미(손나은)와 교제 중으로, 오혜미 역에 캐스팅된 손나은과 김민재가 그려나갈 풋풋하고 싱그러운 ‘CC케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번째 스무살 김민재, 반응이 웃기다" "두번째 스무살 김민재, 부럽네" "두번째 스무살 김민재,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