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vs크로아티아 평가전에 대한 반응은? ‘축구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

2013.02.06(수) 오후 11시 00분에 영국 런던 크라벤 코티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크로아티아의 경기를 기대하는 축구팬들의 열기가 마치 월드컵과 같이 뜨거운 상황이다.

 

이번 A매치는 새해 첫 경기라는 점과 피파랭킹 10위의 ‘축구 강호’ 크로아티아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축구팬들의 열기를 더욱 불타오르게 하고 있다.

 

뉴스몬에서 각 커뮤니티에서 크로아티아전의 열띤 기대감을 조사해보았다.

 

먼저, 유명 소설가이자 재치있는 발언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외수(ois****)는 트위터에 “오늘 밤 11시, 국가대표 평가전. 크로아티아와 격돌합니다.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이때도 친일 타령, 종북 타령하는 놈들은 진짜 빨갱이” 라며 재미있는 반응을 남겼고, 청구경희한의원(love_blue****)은 “오늘 밤 11시 “한국 VS 크로아티아” 평가전 경기가 있지요!! 하지만 TV볼 때 자세가 삐딱하면 하루종일 지친 몸에 무리가 올 수 있답니다. 바른자세 유지에 꼭 신경써 주세요~!”라며 재치있는 트윗을 남겼다.

 

또한, 대한체육회(Korea_Oly****)는 “오늘 밤 11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과 크로아티아의 불꽃 튀는 대결이 영국 런던에서 펼쳐집니다. 최정예 멤버들의 맞대결로 펼쳐질 축구 국가 대표팀의 2013년 새해 첫 경기”라고 전했으며, 아이디’ leey****’은 “이따 11시에 경기하는 크로아티아전을하는군ㅋ태극전사의 힘을보여줘!!다치시지만마세요ㅠ”, 아이디 ‘seon****’은 “좀더 강한 상대랑 붙으면 더 재밌을텐데ㅋㅋ 크로아티아 잘하는편이지만 한국이 이기겠죠뭐ㅋㅋㅋ”라고 전하며 각개각층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국내 유명 축구 커뮤니티인 ‘I love soccer’에서는 아예 크로아티아전 전용 응원 게시판을 만들어 네티즌들의 응원열기를 더해주고 있다.

 

닉네임 ‘축구가 젤 **’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 지셔도 됩니다! 대신 다치지만 말아주세요 대한민국선수들 화이팅~~~^^ “라고 전했고, 닉네임 ‘-S.Gerr****’는 “대한민국의 대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다치지 않고 시원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펼쳐주길 부탁합니다!!”, 닉네임 ’Vincenzo Iaquinta’는 “평가전 승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최적의 조합을 찾는 과정으로 이번 경기를 통해 최종예선 잘 대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만 보지 않고 미래를 보는 한국축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화이팅! “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인 ‘Dcinside 해외축구 갤러리’의 한 네티즌은 “전반25분경 크로아티아의선제골, 세트피스에서 넣을확률이큼 약46.8퍼센트, 후반14분 한국의 동점골, 결과 1대1 무승부”라는 글을 올렸고, 다른 네티즌은 “담주챔스있어서 크로아티아놈들 대충뛰어서 무승부예상한다”라고 전했다.

 

또,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베저장소’의 한 네티즌은 “크로아티아전 기대된다 ㅋ”라고 남겼고 이에 다른 네티즌은 “나도치킨 대기중이다” 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국내 최대 포탈 ‘네이버’의 한 네티즌은 “우리나라가 이길것입니다. 이길 가능성은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스페인도 이겼는데!”라고 남겼고 다른 네티즌은 “2013첫 A매치라서 기대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첫경기에 좋은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