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2013. 2. 23. 23:15









김준호가 양상국 아버지에게 시계를 선물했다.

23밤 방송될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준호가 양상국 아버지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편지와 함께 전달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쓰레기 없이 살기'에 도전 중인 멤버들은 각각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지난 방송에서 양상국소속사의 사장인 김준호는 양상국의 아버지로부터 자양강장제 한 상자를 선물 받았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빈병만 남은 선물은 곧 쓰레기가 됐고 고심하던 김준호는 빈병을 가지고 시계를 만들기로 했다. 유리 공방에 가져가 자양강장에 병으로 직접 시계를 만든 김준호는 직접 메시지까지 새기며 정성을 들였다. 양상국 아버지에게 선물하기 위해서였다.

이렇게 준비한 시계 선물은 양상국이 직접 만든 재생종이에 쓴 편지까지 더해져 오늘 밤 양상국 아버지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방송은 23일 밤 11시 15분.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