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016'의 심사위원 용감한 형제가 김영근의 목소리에 감탄했다.
1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016'에서는 김영근, 최솔지, 임현서, 박장희가 김도현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미션 곡으로 선정해 오디션을 치렀다.
이날 미션은 지목 배틀로 진행됐다.
김성주는 최솔지, 임현서, 박장희를 배틀 상대로 지목한 김영근에게 "이유가 있냐"고 묻자 "이 곡을 좋아하는데 박장희에 배울 게 많을 거 같아 뽑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범수는 "영근 씨가 지난주 화제를 모았다. 본인이 체감을 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영근은 "어디서 노래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길거리에서 했다. 원래는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시는데 요즘에는 노래에 집중해주시고, 많이 들어주신다"며 "지하철 타면 많이 알아봐 주시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신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