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2013. 2. 14. 12:19









배우 서효림이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강렬한 첫 등장을 해 화제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조인성과 극중 애인으로 등장하는 서효림의 베드신으로 시작됐다.

조인성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전문 포커 겜블러 오수 역을 맡았으며, 서효림은 16살에 김사장의 눈에 들어 톱 배우가 된 진소라 역을 맡았다. 

첫 장면에서 조인성은 "대충 이렇게 살면 안돼? 사람이 사는데 꼭 이유가 있어야 하는 거야"라며 희망 없는 삶을 살아가는 인물로 시크한 모습을 드러내며 어딘가 모르는 냉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톱 여배우이자 조인성의 애인으로 등장하는 서효림은 자신의 애인을 위험에 빠뜨리면서까지 사랑을 갈구하는 외롭고 차가운 인물로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보고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4일 밤 9시 55분 3회가 방송된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