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티에가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한 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벅찬 감격을 표현했다.
고티에는 10일 오후 8시(현지시간)부터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진행된 제5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레코드 상을 수상했다.
'섬바디 댓 아이 유즈드 투 노우(SOMEBODY THAT I USED TO KNOW)'로 트로피를 손에 넣은 고티에는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감격스러워했다. 그는 "세상에는 좋은 음악이 많다"며 "음악의 다양성으로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사람들에게 이 상을 바치고 싶다"고 말했다.
고티에 외에 더 블랙 키즈 ‘론리 보이(LONELY BOY)’, 켈리 클락슨 ‘스트롱거(STRONGER)’, 펀 ‘위아영(WE ARE YOUNG)’, 프랭크 오션 ‘씽킹 어바웃 유(THINKIN BOUT YOU)’, 테일러 스위프트 ‘위 아 네버 에버 게팅 백 투게더(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가 후보에 올라 경쟁을 벌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힙합 뮤지션 엘엘 쿨 제이(LL COOL J)의 사회로 열렸으며 한국에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엠넷이 배철수, 임진모, 태인영의 진행 하에 독점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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