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2013. 2. 8. 12:59









루트풀라에바 굴사남의 남편이 장인어른 몰래 결혼한 사연을 공개했다.

굴사남 남편 박대성 씨는 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출연해 아내 굴사남과 결혼하게 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굴사남의 남편 박대성 씨는 “아내와 처음 만나고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11개월 걸렸다”며 “만난 지 5일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박대성 씨는 “이슬람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은 같은 종교를 가진 사람과 결혼하는 문화가 있어 박씨의 결혼을 장인어른이 반대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대성 씨는 “안 되겠다 싶어서 결혼을 반대한 장인 어른이 출장으로 집을 비운 사이 굴사남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박대성 씨는 “장모와 8살 나이차이가 난다”며 “그 정도 나이차이면 설득할 수 있겠다 싶어서 잘 보였다”고 결혼 비결을 설명했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