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7. 3. 11. 23:49



고등래퍼'의 지역 배틀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0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 지역별 최종 대표선발이 끝난 가운데 앞으로 벌어질 배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지난 3일 방송에서 경인서부 대표로 최종 선발된 방송인 김구라 아들, 김동현이 화제다. 

경쟁자였던 오담률, 박고훈의 부진 속에서 제대로 무대를 즐긴 김동현의 승리에 오담률은 "제발 김동현 학생 랩 들어보지 않고 무시하지 말라"라고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경쟁하던 상대에게 위로 아닌 위로를 받은 김동현의 표정이 화면에 잡히자, 어린 나이부터 대중들에게 많은 시기와 질타를 받아온 그에 대한 안쓰러움이 빗발쳤다. 

김동현은 앞서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긴장되서 가사를 틀렸다. 진짜 다리가 떨리는 건 처음이었다. 첫 녹화 때 가만히 서 있는데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다"라고 아빠에게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네가 이미 음원을 냈고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다. 너보다 더 잘하고, 열정있고 경력이 있는 아이들도 많았다. 열정을 좀 인정받으면 된다"라고 격려했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