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소녀시대 유리가 ‘인어공주’ 타이틀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경기에 출전했다.
22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가요계의 내로라하는 수영 여신들이 총 출동해 소녀시대 유리와 배영 대결을 펼쳤다.
지난 경기에서 소녀시대 유리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패배의 쓴 맛을 본 이후, 치통이 생길 정도로 연습에 매진해 왔다며 출전 각오를 다진 솔로 가수 시현, 실격의 아픔을 딛고 출전한 멜로디데이의 예인, 9등신 모델돌로 알려져 있는 나인뮤지스 민하가 그 도전자들이다.
배영 50m 경기는 수영대축제에 참가한 4팀의 홍일점들이 모여 진행되는 경기. 수영 실력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나인뮤지스의 민하가 “오늘만큼은 이 구역의 인어공주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혀 유리가 그동안 갖고 있던 ‘인어공주’의 타이틀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에 대한 긴장감이 맴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