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이 유연석과의 스킨십을 회상했다.
12월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그날의분위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유연석 문채원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문채원은 극중 스킨십도 많이 하냐는 질문에 "우리 영화에 스킨십이 많다. 로맨스 영화에 스킨십 없으면 뭘 보러 오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근데 중요안 스킨십 장면을 찍는 날 내가 감기에 걸려 굉장히 아팠다. 그래서 혹시라도 옮길까 봐 마음대로 할 수가 없었다"고 토로하더니 "뭘 마음대로 못 했냐"고 되묻자 "어머 나 미쳤나봐"라며 당황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유연석은 "잘 하던데?"라며 문채원을 다독였고 "문채원이 순간 순간 애교가 있다. 웃음도 잘 터지고 당황하기도 잘 한다"고 파트너로서 애정을 표했다.
하지만 문채원은 "귀여운 애교는 잘 못 한다"며 명불허전 특급 애교를 선보여 남심을 흔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