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2013. 1. 24. 13:26








 케이블 채널 ‘슈퍼스타K4’ 로이킴과 정준영이 라디오 DJ로 데뷔한다.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과 톱3에 오른 정준영이 오는 28일부터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진행을 맡는다. 특히 올해 스물 한 살이 된 로이킴은 ‘정오의 희망곡’ 역대 최연소 DJ 데뷔라는 기록을 세웠다. ‘정오의 희망곡’ DJ인 방송인 김신영이 건강 문제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기회를 잡게 됐다. 그동안 양세형, 케이윌, 이수영 등이 임시 DJ를 맡았다.


MBC FM4U 관계자는 “로이킴과 정준영이 세대를 초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다 그간 여러 라디오 게스트로서 유쾌함과 순발력을 보여줘 DJ로 발탁하게 됐다. 두 사람이 ‘정오의 희망곡’의 희망찬 분위기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킴과 정준영은 “라디오 DJ를 맡아 둘 다 정말 기뻐하고 있다. 믿고 맡겨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즐겁고 유쾌한 ‘정오의 희망곡’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오의 희망곡’은 4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MBC FM4U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매일 정오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두 사람이 진행하는 ‘정오의 희망곡’은 28일부터 첫 전파를 탄다.

Posted by zero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