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차승원과 다른 조건에 불만이 폭발했다.
이서진은 14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3’에서 에릭, 윤균상과 득량도 세끼하우스를 찾았다.
세 사람은 예상치 못한 악조건에 당황했다. 냉장고와 가스레인지는 물론 TV, 휴대전화, 믹서기도 없었다. 수족관에는 마이클이라 불리는 전복 한 마리만 있었다.
이서진은 “거기는 있지 않았느냐. 왜 우리만 항상 없느냐”며 차승원 등이 출연한 고창편을 언급했다. 나영석PD는 “tvN 10주년 기념으로 초심으로 돌아가려고 한다”고 능청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은 “TV로 본 것 보다 훨씬 좋지 않다”고 말했고, 이서진은 “훨씬 안 좋다”고 답했다. 이에 윤균상은 “벽돌, 나무 등 그래도 만들거리는 있다”고 말했다.
‘삼시세끼-어촌편3’는 정선편을 이끈 이서진과 함께 새 멤버 에릭과 윤균상이 전남 고흥군에 있는 득량도에서 보내는 일상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카테고리 없음2016. 10. 14.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