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박지빈이 기억상실 뒤 남다른 능력을 보였다.
9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 강석(박지빈)은 지세광(박상민)이 보낸 사람들을 피하다 사고를 당하고 기억을 잃게 된다. 이로 인해 복재인(황정음)과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고, 그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그런 가운데 강석은 비상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모두가 아무 말 없는 그를 바보로 알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능력을 보인 것.
재인이 과외를 받을 때 옆에 있던 강석은 큐브 조립을 빠른 시간에 맞췄다. 뿐만 아니라 수업 내용까지 완벽히 암기, “대상이 확실히 정해져 있으면, 서로 구별할 수 있는 것들의 모임” “집합을 이루고 있는 낱낱의 대상” “유리수와 무리수로 나눠져 있는..” 등 모든 정의를 나즈막하게 홀로 되새겼다.
특히 강석은 시종일관 묘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SBS ‘돈의 화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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