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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PD 촬영장 무단이탈, 추위도 막지 못한 생리현상
zero10004
2013. 1. 21. 13:07
‘1박2일’ PD 촬영장 무단이탈 사태가 벌어졌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 선데이-1박2일 시즌2’에서는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 김종민, 성시경, 주원이 출연해 겨울방학 특집 제2탄 강원도 태백 설국 여행이 방송됐다.
이날 혹한의 날씨에 저녁식사 메뉴 라면 재료를 획득하기 위한 게임이 펼쳐졌다. 이때 갑자기 ‘1박2일’ PD가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촬영장 무단이탈을 감행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게 무슨 일이냐. PD라면 옷에 싸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져물었고, 홍합 1개를 기어이 얻어냈다.
이어 성시경은 성변호사로 분해 “한 명만 점프할 기회를 달라”고 제안했고, 촬영장 무단이탈을 했던 ‘1박2일’ PD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성변호사의 승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