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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박형식♥지수, 몹쓸 야릇한 상상

zero10004 2017. 3. 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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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박형식, 지수의 본격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11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도봉순(박보영), 안민혁(박형식), 인국두(지수)가 몹쓸 상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두는 안민혁의 집애 있는 도봉순을 걱정해 고민 끝에 달려갔다. 이에 국두는 "집도 크다. 빈방 하나 내달라. 쇼파 좋다. 난 여기서 자겠다"고 말했다. 민혁은 "그럼 내방에서 같이 잘까"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놀란 도봉순은 "안 된다 국두야. 우리 대표님 게이다. 내가 그냥 남자집이라고 생각했으면 이렇게 쉽게 이렇게 올거라고 생각했냐"고 설명했다.


도봉순의 발언에 황당한 민혁은 "얘는 내 경호원이다"고 말했고, 두 사람의 얼토당토 않는 발언에 국두는 "두 사람 지금 뭐하는 거냐. 장난하는 거냐"고 어이없어 했다.

이에 민혁은 "장난 아니다"라며 "내가 밤마다 협박에 시달려서"라고 하자 국두는 "약해빠진 애를 경호원으로 쓰는거냐"고 황당해 했다. 이후 세 사람은 각자만의 상상에 빠졌고 결국 잠 대신 무박 2일을 보내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