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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내인생' 신혜선, 자살 실패 후 쫓아온 이태환 집착에 동요? "관심 없다고…"

zero10004 2017. 11. 19. 23:37


황금빛내인생' 배우 신혜선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방영된 KBS 2TV '황금빛내인생'에서는 우울해하는 신혜선(서지안 역)이 이태환(선우혁 역)의 적극적인 모습에 동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은 가족의 불화로 자살을 시도. 실패하자 외지로 숨었다.

이날 '황금빛내인생'에서는 신혜선이 연락두절되자 이태환이 직접 그녀를 찾아가 따뜻한 말로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혜선은 이태환이 과거 얘기를 꺼내자 "과거 관심 없어. 과거 싫다고. 멋있었던 너로 돌아가라 그 얘기하고 싶은 거잖아"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를 들은 이태환은 "그 얘기 아니야. 너를 두고 갈 수 없는 내 얘기를 하는 거다. 너 같으면 그랬던 친구를 외면할 수 있겠어?"라며 되물었다.

이어 그는 "네가 아무리 화를 내고 별 짓 다 해도 이대로 두고 못 가. 연락을 못 하게 하니 내가 보호자가 될 수밖에 없지"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나 신혜선은 이태환의 걱정에도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고, 답답한 그가 먼저 "네 가족한테 가든 나랑 가든 하나를 선택해"라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출생에 대한 비애로 우울한 신혜선이 어떤 선택을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출연한 KBS 2TV '황금빛내인생'은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