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김수현 장난많다" 폭로

티아라 은정이 장난 많은 김수현을 폭로했다.

7월 2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나쁜 남자 이미지가 강한 김수현 매력 탐구가 이뤄졌다.

뛰어난 가창력까지 갖춘 김수현은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0년 SBS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으로 10년만 지켜봐 달라던 김수현은 불과 2년만에 여심을 사로잡았다.

부드러운 미소뿐 아니라 나쁜 남자 매력까지 보이는 김수현은 긍정 에너지로 촬영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그는 "평소에는 조용하고 과묵한 스타일인데"라고 말했다. 티아라 은정은 "장난 많습니다"며 장난스레 폭로했다. 이에 김수현은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서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지와 다정한 광고 촬영 현장도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