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EPL 6R '크리스탈팰리스' 경기 선발 출격…이청용은 벤치

토트넘 손흥민 크리스탈팰리스 이청용'

토트넘 핫스퍼의 400억 사나이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드디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발 출전한다. 크리스탈팰리스의 이청용은 후보 멤버로 경기를 시작한다.

20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는 경기를 한 시간 앞두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출전하고 2선에는 손흥민, 샤들리, 에릭 라멜라가 출전해 후방 공격을 맡는다. 

중앙 미드필드에는 델레 알리과 에릭 다이어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 수비진에는 벤 데이비스,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카일 워커가 출전한다.

골문은 휴고 요리스 키퍼가 지킨다.

반면 알란 파뉴 크리스탈팰리스 감독은 토트넘을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바카리 사코가 출전하고 2선에 제이슨 펀천, 야닉 볼라시에, 윌프리드 자하가 나선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요앙 카바예와 제임스맥아더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 수비진에는 파파 수아레, 한겔란트, 델라니, 켈리가 출전한다.

골문은 제임스 맥카시 키퍼가 지킨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이청용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려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