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의 새 얼굴이 될 주인공을 찾습니다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올해 첫 새 피 수혈의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recruit.jejuair.net)에 지원하면 되며, 경력과 신입을 포함해 총 40여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모집부문은 객실승무원과 일반직(재무, 수입관리) 등 2개 직종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최종합격자는 객실승무원은 3월 7일, 일반직(재무, 수입관리)은 3월 4일경 발표한다. 

객실승무원 경력직은 국내외 항공사 객실승무원 경력 4년 이상, 부사무장 이상의 직급자이며 교관경력자는 우대한다. 객실승무원 신입은 전문학사 이상 기졸업자 및 올 2월 졸업예정자이다. 

객실승무원 지원자격 공통사항은 ▲ 신장 162cm 이상, 교정시력 1.0 이상 ▲ 공인어학점수 G-TELP(3급) 63%, G-TELP(2급) 43%, TOEIC 550점, TOEIC-Speaking 5급(110점)이상이다. 어학점수는 접수일 기준 유효한 성적을 제출해야 하며, 영어 일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남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자여야 하며, 신입 객실승무원은 인턴기간 1년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그밖에 공통 지원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장애인,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 상반기 보잉 737-800 항공기 추가도입과 일본 및 중국노선의 신규노선 및 기존노선 증편계획에 따른 신규 채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