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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병만족 갈라파고스 환경에 ‘생존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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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15. 22:14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갈라파고스에 입성했다.
15일 방송 예정인 SBS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이 와오라니 부족과 작별한 후 세 번째 생존지 갈라파고스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갈라파고스는 에콰도르 서쪽 끝에 위치한 19개의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찰스 다윈의 진화론의 탄생지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 중 하나로 유명한 섬이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갈라파고스 섬에 입성해 진화론의 기원이 된 핀치새, 갈라파고스의 마스코트 바다사자, 세계에서 가장 큰 갈라파고스 자이언트 거북, 오직 적도에서만 볼 수 있는 훔볼트펭귄 뿐만 아니라 갈라파고스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생물들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병만족은 불 피우는 것과 벌목을 금하는 갈라파고스 제도때문에, 제한적인 채집생활만 가능한 열악한 조건들로 생존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병만족이 어떤 기지를 발휘해 헤쳐 나갈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