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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수 기립박수,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목소리로 ‘호평’
zero10004
2013. 3. 9. 16:30
보이스 코리아2’에 출연한 장준수가 기립박수를 받았다.
지난 8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2’에 참여한 장준수는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올턴을 기록했다.
이날 장준수는 “제가 얼굴이 좀 깡패같이 생겨서 오해를 많이 받는데 노래로만 승부를 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장준수는 윈디시티의 ‘엘니뇨 프로디고’(Elnino Prodigo)를 선곡했고, 여유로운 무대매너는 물론 매력적인 목소리로 코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현장에 있었던 관객들에게 기립박수까지 받는 등 최고의 무대에 모든 사람들이 극찬했다.
이후 장준수는 4명의 코치들에게 웨이브 댄스를 보여 달라며 밀당을 하더니 “저는 사실 H.O.T 팬이다”라고 밝히며 강타 코치를 선택했다.
한편 이날 ‘보이스코리아2’ 최고의 1분은 합격자가 아닌 탈락자 박수경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