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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연우진, 성폭행범 인질 된 박은빈 구했다

zero10004 2017. 11. 2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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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연우진이 박은빈을 구했다. 

23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3회에서는 성폭행범 김주영(배유람 분)의 인질이 된 이정주(박은빈 분)를 구하는 사의현(연우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주는 법정에서 김주영에게 "법복을 벗거나 기록을 태우라"는 위협을 당했다. 그때 나타난 사의현은 이정주에게 "벗어요"라고 말했다. 

사의현은 "성폭행을 성교육이라 믿고 있는 김주영을 설득시킬 자신이 없다"며 "김주영은 어린 시절부터 계모에게 성폭행을 당하며 성교육이라고 세뇌당해 왔다. 그러니 벗어라. 내 여자 되라는 말 안 할 테니까 마음 놓고 벗어라"고 말해 이정주를 당황케 했다. 

사의현은 현장을 떠나며 "다 같이 이판사가 벗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 제발 벗어달라"는 말을 남겼다.

사의현의 말을 알아들은 이정주는 법복을 벗어 김주영의 눈을 가린 뒤 도망쳤고, 그 사이 특공대가 진입해 김주영을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