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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폭풍눈물 영상 공개

zero10004 2013. 2. 20. 23:18









이제훈의 폭풍 눈물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영화 '파파로티'에서 공개한 이 영상은 군 입대 전 마지막 촬영 현장 속 한석규와 함께 포옹하며 아쉬움을 달래는 이제훈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애써 웃는 모습으로 아쉬움을 달래 보지만 마지막 촬영이라는 말에 “믿기지가 않네요”라며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누는 이제훈의 모습은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어 ‘파파로티’ 제작진들이 준비한 깜짝 송별회 현장, 쑥스러운 표정으로 들어선 이제훈은 “군대에 가지만 마음만큼은 정말 좋다. 이렇게 행복하고 좋은 작품을 만나 연기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고, 군대에 다녀 온 후에도 좋은 작품으로 스태프들과 만나고 싶다”며 훈훈한 인사를 전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이제훈은 ‘파파로티’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준비한 스페셜 영상을 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감동을 더한다. 한석규는 “군대 가기 전에 마지막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참 좋은 인연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할 말은 ‘아이고! 고소해라!’,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바란다”, 강소라는 “면회는 이제훈의 군 생활이 익숙해질 때쯤 가도록 하겠다”는 재치 있는 발언으로 웃음을 전한다. 

이제훈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조진웅은 “군대에 갔다 와서 또 한 번 좋은 스태프들과 좋은 소재로 관객들을 찾아가자”, ‘파파로티’의 윤종찬 감독은 “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했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전해 뜨거운 감동을 자아냈다. 여기에 ‘파파로티’를 함께한 스태프들은 “나의 첫 작품을 함께해 준 이제훈에게 정말 고맙다”, “군대 건강히 잘 다녀오십쇼!”라는 말로 끈끈한 팀워크와 화기애애하고 따뜻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보여준다. 

영상을 보는 내내 ‘파파로티’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향한 감동의 눈물을 흘린 이제훈은 “20대의 마지막 작품을 윤종찬 감독, 한석규 선배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했다. ‘파파로티’라는 멋지고 훌륭한 작품을 남길 수 있어 기분 좋다”며 마지막 인사말을 전했다. 


국민 첫사랑에서 성악 천재 건달로 180도 다른 이미지로 파격 변신한 이제훈의 군입대전마지막 작품으로 그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영화 ‘파파로티’는 이제훈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한편, 영화 ‘파파로티’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