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결혼 심경 "8월의 신부 겪어보지 않을 일이라"

이민정 결혼 심경

　

　이병헌과 다음 달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배우 이민정이 결혼을 앞둔 심경을 털어놓자 네티즌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민정은 20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이병헌과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이민정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은 김생민이 "곧 여섯 번째 웨딩드레스를 입는다"고 말하자 이민정은 수줍게 웃었며 "겪어보지 않은 일이라 어떻게 하는 게 잘하는 건지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축하해주는 분들께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민정은 이와 함께 "아직 나의 반도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다"며 연기에 매진할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은 8월 10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민정의 결혼 심경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이민정 결혼 심경, 정말 설레겠다" "이민정, 이병헌 결혼해서 행복하길" "이민정 결혼 심경, 예쁘네" "이민정 결혼 심경,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