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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혜영, 고경표에 SOS…러브라인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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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4. 22:10
응답하라 1988' 류혜영이 고경표에게 손을 내밀었다.
4일 밤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ㆍ연출 신원호) 9회가 방송됐다. 이날 '응답하라 1988'은 '선을 넘는다는 것'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성보라(류혜영)는 시위하던 중 경찰에게 붙잡혀 버스에 탑승했다. 성보라는 경찰에게도 "어디다가 대고 반말이냐. 나 아느냐"라며 기세를 굽히지 않았다. 경찰버스는 그를 파주에 내려주고 사라져버렸다.
난감해진 성보라는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했지만, 그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가족들 역시 집을 비운 상태였다. 성보라는 궁리 끝에 선우(고경표)에게 연락을 취했다.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또한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4'와 '응답하라 1997'의 뒤를 잇는 세 번째 시리즈다.
응답하라 1988'은 따스한 정서와 섬세한 디테일로 80년대 향수를 자극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