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

윤정수 “취미 복권사모으기, 일확천금 절실” 불쌍(남격)

zero10004 2013. 2. 3. 17:36









윤정수 취미는 복권 사모으기다. 

윤정수는 2월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에 이윤석의 불친소(불쌍한 친구를 소개합니다)로서 흥보 아들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윤석은 "큰 집도 팔고 많던 땅도 팔아 없다. 가장 불쌍한 건 스케줄도 없다"고 윤정수를 소개했다. 윤정수 역시 자신의 불쌍한 처지를 어필하며 흥보 오디션에 임했다.


윤정수는 "요즘 내 취미는 복권 사모으기다. 난관을 헤쳐나갈 방법이 없다. 일확천금이 필요한 시점이다. 꼭 시련은 한꺼번에 몰려온다"고 말하며 절실함을 드러냈다. 

이어 윤정수는 "이 흥보놀보전이 박을 쪼개는 거 아닌가? 박은 복권을 의미하는 것 같다. 날 좀 뽑아달라"고 다시 한 번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