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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마카오 타워 무서워" 폭풍오열
zero10004
2013. 2. 17. 22:16
유재석이 초고층 타워에서 폭풍오열했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마카오의 마카오 타워 클라이밍에 도전한 유재석이 공포에 질려 눈을 질끔 감았다.
미션에 필요한 힌트를 얻기 위해 번지점프와 스카이워크, 마스트클라이밍 중 하나를 택해야 했던 유재석은 마스트클라이밍을 선택, 눈물 겨운 한 발 한 발을 내딛었다. 공포에 덜덜 떨던 유재석은 타워 꼭대에 가깝게 올라 끝내 힌트를 손에 쥐었다.
다음 미션 장소로 향하는 차안에서 유재석은 마카오 타워를 가리키며 조금 전의 공포를 다시금 떠올렸다. 그는 당시에 느낀 공포를 토로하며 얼굴을 가리고 폭풍오열, 출연진과 시청자를 웃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