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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측 "CF 거절하고 국방부에 입대 요청? 와전됐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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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19. 12:54
배우 유승호가 군입대를 위해 국방부에 요청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측에서 와전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여러 매체들은 "드라마를 마친 유승호가 빠른 시일 내에 입대하기 위해 CF도 거절하고 국방부에 요청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유승호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병무청 쪽에 빨리 갈 수 없느냐고 문의한 것은 맞지만, 국방부에 따로 요청한 건 아니다. 와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군입대를 위해 CF를 거절한 적도 없다. 제의가 들어온 게 없다는 말인데 오해하신 것 같다"며 "광고주에서 요청이 온다면 검토는 해 볼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입대 시기와 관련된 질문에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 17일 종영한 MBC '보고싶다'를 끝으로 입대할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