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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순발력 퀸'은 써니? 무대사고 대처 '화제'
zero10004
2013. 2. 21. 22:24
소녀시대 멤버 써니(25)의 재치있는 순발력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순발력 넘치는 써니'라는 제목으로 KBS2 '뮤직뱅크'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지난 1일 '뮤직뱅크'에 출연한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의 마지막 무대를 담은 것으로, 무대 도중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써니의 순발력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상에서 써니는 격렬한 안무에 허리의 분홍색 체인이 끊어지자 당황하지 않고 원래 춤동작인듯 자연스럽게 체인을 무대 밖으로 차낸다. 써니의 빠르고 재치있는 대처 덕분에 이날 소녀시대의 무대는 아무 탈 없이 마무리됐다.
써니는 과거에도 놀라운 순발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방영 된 '청춘불패 시즌2'에서 굴러 떨어지는 펜을 보지도 않고 발로 차 올리는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순발력 퀸은 써니구나", "전에 떨어지는 볼펜 차냈을 때 부터 순발력 좋은 줄 알았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체인이 떨어진 줄도 몰랐다", "이런게 프로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