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스크랩
보아 “유승호와 연기하고파, 신현준은 코 너무 커”
zero10004
2013. 2. 2. 23:14
보아가 유승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보아는 2월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데뷔 13년만에 열린 보아 첫 단독콘서트 현장이 공개됐다.
보아는 자신의 자작곡 '그런너'를 공개하며 샤이니 태민과의 커플 호흡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보아는 "내가 직접 원한건 아니고 소속사에서 섭외한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특히 함께 열연하고 싶은 배우로는 연하남 '유승호'를 꼽으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리포터가 신현준을 추천하자 당황하며 "코가 너무 크지 않냐"고 핀잔을 줬다. 또 '개그콘서트'에서 보아를 패러디한 '부어'로 활약했던 김준현이 보아 콘서트에 오고 싶어했다는 소식을 들은 후에는 "지금이라도 오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아는 1월27일, 28일 이틀간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첫 단독콘서트 'Special Live 2013~Here I am~'을 개최했다. 이어 보아는 콘서트에서 첫 공개한 자작곡 '그런 너' 음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사진=MBC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