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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성폭행 혐의' 목격자 입열다 '사실…'

zero10004 2013. 2. 20. 23:08










배우 박시후가 연예인지망생 A씨로부터 강간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함께 술 자리에 동석했던 신인 연예인 K씨가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20일 한 보도매체에 따르면 박시후의 후배 K씨의 측근은 "그 자리는 K의 소개로 이뤄졌다. 강남 포장마차에서 함께 마신 후 셋이 박시후 집으로 이동했다. 박시후와 A씨는 좋은 마음으로 시간을 보냈다"며 "술집과 박시후 집에서 모두 즐거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다음날 오전 각자 집으로 헤어진 후 두 사람은 문자 메시지로 안부를 주고받기도 했다. 강제성이 있었다면 나중에 그런 인사를 전할 수 없었다. 고소 징후를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고 했다. 갑자기 돌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측근은 "관련 루머가 많이 퍼져있어서 굉장히 억울해 한다. 무엇보다 박시후 선배에게 가장 미안해하고 있다"고 심경을 대변했습니다. 

한편, 서울 서부경찰서 측에 따르면 “연예인 지망생 A양이 지인의 소개로 박시후와 술자리를 한 후 정신을 잃고 깨어나 보니 강간을 당한 상태였다” 라며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청담동 앨리스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