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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정려원, 여전히 당당한 부탁.."안다니 부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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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4. 23:09
KBS2 ‘마녀의 법정’ 윤현민과 정려원이 다시 힘을 합쳤다.
14일 방송된 ‘마녀의 법정’ 12회에서 마이듬(정려원)은 조갑수(전광렬)의 보좌관인 김형수 사건을 맡게 된 가운데 마이듬은 다시 여진욱(윤현민)과 만나게 됐다.
이날 여진욱은 “조갑수 잡으려고 피해 조력 변호하는 거 모를 줄 아냐”고 화냈다. 마이듬은 “안다니 부탁하겠다”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고, 이어 “공수아 사건 안 잊었다. 개인사 때문에 재판 안 망친다고 맹세도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