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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영광, 정소민에 “방관보다 살인이 낫다” 독설

zero10004 2015. 9. 18. 22:09





디데이' 부산에서 온 정소민이, 서울에서 무너졌다. 



18일 방송된 JTBC '디데이'에서 이해성(김영광)은 긴장성 기웅 환자를 살린 게 정똘미(정소민)이 아닌 박지나(윤주희)란 사실을 알아냈다.



정똘미가 망설이던 사이, 박지나가 주사 바늘을 찔렀던 것. 이 일로 박지나는 사표까지 제출했다. 


그런 박지나를 찾아가던 중 이해성은 정똘미와 마주쳤다. 그는 “넌 사람 죽였다고 독박 쓰기 싫었던 거고, 그 여자는 환자가 눈 앞에서 죽는 게 싫었던 거다”라고 입을 뗐다.



이해성은 “세상에서 제일 재수 없는 인간이 너 같은 것도 의사라고 믿고 죽어가는 환자다. 방관보다 차라리 살인이 낫다. 네 의사면허는 바늘 하나 못 찌른 종잇장이다”라고 독설을 날렸다. 



한편 정똘미는 “나도 해보려고 했다. 그런데 인턴 때 한 번 본 걸 어떻게 하냐”며 억울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