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김준수, 드라큘라가 다시 뜬다

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프로듀서 신춘수·백창주, 연출 데이빗 스완)에 캐스팅됐다. 

2년 만에 재연 무대를 올리는 <드라큘라>는 폭발적인 관심 속에 대규모 오디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캐스팅에 돌입했다. 초연 당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작품인 만큼 <드라큘라> 초연 배우의 복귀 여부와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렸다. 오디컴퍼니는 “극 중 인물을 가장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됐다”고 밝혔다. 

<드라큘라>의 주인공 드라큘라 역에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김준수가 확정됐다. 또한, 초연 <드라큘라>부터 함께한 박은석이 더블 캐스트로 합류해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