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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황금복' 전미선·신다은, 두 모녀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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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22. 22:19
돌아온황금복' 전미선·신다은, 두 모녀 상봉...기쁨의 눈물 흘려
'돌아온 황금복' 전미선과 신다은의 모녀가 드디어 상봉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75회에서는 황금복(신다은)이 황은실(전미선)의 친딸이란 사실을 알게 된 강태중(전노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광고 시안 PT에서 금복은 엄마 은실을 주제로 한 광고 시안을 발표했다. "딸과 엄마의 생애 첫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시안입니다. 그리고 여기 이 스크린 속 환경미화원은 바로 저희 어머니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태중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때마침 태중의 휴대전화에 ‘황은실 씨 딸 찾았습니다. 이름이 황금복입니다’라는 문자가 도착했고 태중은 금복에게 “어머니 성함이 어떻 되죠?”라고 물었다. 금복은 “황 은자 실자 이십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금복이 은실의 딸임을 확신한 뒤 회사를 빠져나오려 했다. 영문을 모르는 금복은 태중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같은 시각, 은실은 금복을 만나기 위해 태중의 회사로 향하는 중이었다.
금복과 태중이 1층에 다다르자, 은실도 출입구로 들어왔다. 금복과 은실은 서로를 멀리서 보고서는 알아봤다. 오랜 세월을 거쳐 만난 두 모녀는 기쁨의 눈물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