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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마케팅 호황 박근혜 타조백 가방

zero10004 2013. 2. 22. 22:22











대통령 마케팅이 인기다. 

2월 22일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25일 18대 대통령 취임식에 앞서 역대 대통령들로 화제가 됐던 곳을 살펴본다. 

박근혜 당선인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 때부터 화제를 모았다. 당선 40일만에 중년 여성을 사로잡은 것은 일명 '박근혜 타조백'이다. 박근혜 당선인 가방 브랜드라고 입소문 난 한 국내 브랜드는 같은 제품이 아니라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대기인원만 300명에 이르고 월매출 2배 신장을 기록했다. 


한 가문에 2명의 대통령이 나온 이례적인 이력에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구에 갈 때마다 묵었던 한 호텔도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김영삼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청와대에서 직접 칼국수를 만들어 '김영삼 칼국수'를 유행시켰던 이근배 조리장은 퇴임 후 직접 칼국수 집을 차려 전국 체인점 20개를 낼 정도로 대박을 쳤다. 

전두환 전 대통령부터 현 이명박 대통령까지 구두를 책임진 수제화 전문 이기철 씨는 대통령 구두 전담사 이력을 달고 국내 구두 기업의 이사자리까지 올랐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광주에 가면 찾는다는 보리 굴비. 이희호 여사는 아직도 그 맛을 잊지 못해 식당을 종종 찾는다. 해당 식당은 아예 'DJ보리굴비 정식' 간판을 내세우며 성황리에 영업 중이다. 

역대 영부인들의 한복을 손수 제작했던 국내 한복업계 일인자 이리자 씨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 전속 사진사 장철영 씨가 최초 공개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공개 사진까지 대통령이 사랑한 사람들이 공개된다. 22일 오후 10시 방송.(사진=KBS)